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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도전기

구글 애드센스 1차 시도는 실패다.

국감자 입니다.

오늘 블로그를 개설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해 봤지만 역시나

아래와 같이 콘텐츠 불충분으로 승인되지 않았다.




앞으로 더 많은 글을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네이버나 구글에 애드센스 콘텐츠 관련 정보를 찾아본 결과 

위글에 써있는것과 같이 웹 페이지에 있는 텍스트의 양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니 더많은 글과 좋은 품질의 포스트를 준비해야겠다...


일단 포털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찾아본 결과 노하우가 있단다.

먼저,





첫번째) 그림, 동영상, 플래쉬 이미지등을 줄이고 글을 2000자 정도 써라!


  • 페이지에 충분한 양의 텍스트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콘텐츠의 대부분이 이미지, 동영상 또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인 웹사이트는 승인되지 않습니다.

( 구글에서온 메일의 속 문장이다.  )

그동안 블로그 포스팅하면서 1000자를 넘어 본적도 없는것 같다.

스크린샷에 이미지 구하는 시간에 한자라도 더쓰는게 도움이 된다니!

블로그에 일기쓴다는 생각으로 헛소리하는 카테고리를 만들어 놔야겠다.







두번째) 완전한 문장으로 글을 끝내라.


  • 콘텐츠에는 완전한 문장이나 구문이 있어야 하며, 제목만 나열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 구글에서온 메일의 속 문장이다.  )

문장에 마침표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나처럼 애드센스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문장에 점을 찍거나 

!?와 같은 기호를 사용하는 버릇을 들여야 할 것이다.

버릇이라는게 무섭다. 항상 카카오톡에서 사용하던 말투가

툭툭 튀어 나온다. 그렇게 해서는 통과 할수 없겠지...





세번째) 구글 에드센스 승인에 필요한 글은 최신글 5가지 정도 이다?


애드센스에서 온 메일과는 거리가 멀다.

그렇다 이건 루머이다...

루머지만 구글링을 하다보니 여러군데서 본적있다.

속는셈치고 한번 믿어봐도 괜찬아보인다.

믿거나 말거나~





일단 내 첫번째 애드센스 시도는 실패이고 이조차 컨텐츠로 이용하고 있다.ㅋ

앞으로도 될때까지 계속 신청하겠지만 험난할 것 같다...

요즘 애드센스 승인이 까다로워졌다는 소문까지 들린다...

열심히 포스팅 해야겠다. 뭐 남는게 시간이니


글을 쓰다보니 궁금증이 생긴다. 

이글은 누가 읽는 것일까? 승인과정에서 모든 블로그를 일일히 사람이 읽을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제부터 쓰는 글은 오직 애드센스를 위한

 정말 아무쓸모 없는 글이니 읽지 않으셔도 무방하다...


오늘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벌써 200명에 가까운 방문자를 볼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를 할때 보던 숫자이다.

지금은 접었지만...

여러 티스토리 블로그들을 훑어보니 하루에 5000명에서 많게는 20000명까지 방문한다.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이다. 

나도 저 숫자를 달성할 수 있을까?

해봐야 될일이다.


글을 쓰다보니 생각난다. 이전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광고 기능이 있었다.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것도 심사를 했었는데 매번 낙방하고 결국 포기했다.

이번엔 성공해 볼 것이다... 이렇게 쓰고 나니 무슨 거창한 일을 해내는것

같다..


이글을 읽는 사람이 몇명이 될 지 모르겠지만 여기까지 읽은 사람은

나처럼 시간이 남는 사람일 것이다...

적어도 나라면 읽지 않았을것이다.

이글이 언제 끝날까? 아직이다.

아직 1600자 정도 채웠다. 2000자를 채우는것이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다

예전 대학 입시에서 자기소개서 쓰던 생각이 든다.

아주 끔직한 시간들이었지만 지금생각해보니 다 추억이다..

혹시나 이글을 읽고있는 학생이 있다면 열심히 공부했으면 한다.

후회하지 않도록... 


글이 거의 끝나간다.

생각의 흐름대로 글을 쓰다보니 나름 재미있다.

독자들도 한번 해보시기 바란다.

블로그라는것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그 매력에 빠져 지금처럼 이런 글을 남기고 있는것 같다.


입춘이 지나 날씨가 점점 따뜻해 지는게 느껴진다.

다행이다. 그동안 정말 추웠다...

추운만큼 전기장판속은 더 따뜻하게 느껴졌다.

여름이 되면 겨울이 그리워진다.

여름이 되기전에 겨울을 마음껏 만끽하고 싶다.

아침에 꽉 닫혀있던 창문을 열면 상쾌하다. 춥지만 그 상쾌함은 기분이 좋다.

여름엔 덥고 눅눅하고 그렇다...

창문을 열기 싫은 그런 계절이다.


날씨 이야기까지 했으니 더이상 쓸 글이 없다.

오늘 일기는 여기서 마친다.

구글 애드센스를 위해..

도전하자.